강원도_ 노벰버 호텔

내가 또 가고싶어서 올리는 노벰버호텔 .
오롯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다.
해질녘 노벰버.

호텔 들어가면 친절한 매니저님께서 웰컴티로 환영해주시고 , 설명해주시는데 그때부터 엄청 기분이 좋아진다.
뭐랄까. 그냥 마음이 따뜻해진다.

우리는 다락방컨셉 느낌의 룸.
들어서는 순간 감탄에 감탄에 감탄.
계단을 올라와서 방을 보면 정말 녹는다 녹아.
빈티지스럽고 엔틱한 느낌이 너무 좋다.

짠.
다락느낌.

우리는 짐을 풀고 호텔구경.
조용하고, 우리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

간단한 야식을 준비해주시는데
이날은 고구마치즈오븐구이와 홍차.
이 분위기 머선일임미까.💕

우리는 나가기 귀찮고 이 좋은 호텔에 눌러있고 싶어서 ㅋㅋㅋ
족발 주문.

다음날 아침의 노벰버.
좋은 계절에 다시 한 번 오고싶다.

사진을 몇 장 찍었나몰라..

우리는 조식으로 양식을 선택했다.
전날에 조식선택을 하라고 해주시거, 다음날 가면 준비해주신다.
햇살맛집.
그리고 조식맛집.
체크 아웃할 때 까지 기분이 좋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노벰버호텔.

나만 알고싶은곳..
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