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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 저장

서촌 술집 내자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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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은 갈 데가 많다.
언제부턴가 가보고 싶었던 내자살롱.
진짜 옛날 주택을 그대로 활용한 술집.
우리는 오픈하자마자 갔지. 그리고 창가에 앉았는데 우풍이 ㅋㅋㅋ
갬성아입니까.
광화문 경복궁 사이 한가운데 이런 주택에 앉아있으니 기분 묘했다.
감튀랑 옛날떡볶이 주문.
위치적인 것 때문인가
맥주가 두잔따르니 비워지는.. 330미리였나..
그거시 4000원.
10병은 들어갈 것 같은 날이라 소주로 갈아탐
ㅋㅋㅋ
2층 분위기는 더 좋더라는.다음에는 데이트하러 가야지.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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