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으면 저장
남부터미널 카페 프리퍼
로오라
2022. 1.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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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그만 카페이려니 했는데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
우연치 않게 발견했는데 맛있기까지 하면
그날 나의 하루 기분은 더없이 좋디.
나는 시그니처메뉴 동키모카 (토피넛라떼)
그리고 같이 온 동생은 아아.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이크.
느끼하지않은 치즈케이크.
커피에 넘나 잘 어울린다.
촉촉해서 그냥 포크로 슥슥 자르다보면 사라져벌임.
맛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신 맛 강한 커피는 싫어하는데 이거뭡니까!
입안에 아가리똥내도 안남고
처음에는 신맛이 강했으나 마실수록 고소하고 입 안에 잔향이 엄청 괜찮다.
추운 날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한 카페 프리퍼.
덕분에 맛있는 수다도 가능했던 시간.
예술의 전당 올 때마다 그냥 스벅만 갔었는데 골목골목에 엣지있는 카페가 많더라.
일단 프리퍼.
내 카페목록에 저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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